기후 위기의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 환경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쓰레기 줍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의 지구 어디로 가야하나?"의 메시지 아래, "2023 한강(밤섬) 수중정화 및 자살예방 캠페인 '가치, 살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동시에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강 수중 환경의 정화 활동은 이 두 가지 주제를 결합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및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히 주목받는 점은, 이번 행사에 재단법인 세계빈곤퇴치의 이재억 세계총재도 참여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의 참여는 환경 문제가 국경과 국가를 넘어 전 세계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재)지구힐링문화재단 등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이끌었다. 참여 단체의 회원들은 활발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가치, 살자" 캠페인은 한강의 환경 문제와 자살 문제, 그리고 전 세계의 기후 위기를 연결하여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